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美 안보보좌관 지명자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종전 계획"


입력 2024.11.25 10:40 수정 2024.11.25 14:35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우크라 전선에서 인명 소모 심해…1차 세계대전 수준"

미국 공화당 소속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이 지난 3월 19일 워싱턴DC 의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지명된 마이크 왈츠 공화당 하원의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을 우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를 빨리 끝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왈츠 의원은 24일(현지시간)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책임감 있게 끝낼 것”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전쟁을 이어나가기보다는 평화를 회복하고 긴장을 풀어야 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전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크라이나 전선에서는 수많은 인명이 소모되고 있다. 이는 1차 세계대전 수준”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은 이를 종식할 필요성에 대해 분명하게 밝혔다. 우리는 협상 테이블에 누가 있는지, 휴전인지 아닌지, 종전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왈츠 의원은 2018년 중간선거에서 당선돼 연방의회에 입성했다. 지난 6년 동안 하원 군사위원회, 외교위, 상설 정보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배우자 줄리아 네셰이와트 또한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토안보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특히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도록 혀용했다”며 “이는 긴장을 고소시킨 결정”이라고 말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