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 총리, 경주 '어선 전복' 사고에 "인명구조 최우선" 긴급지시


입력 2024.12.09 08:50 수정 2024.12.09 08:52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구조대원 안전에도 만전 기하라"

한덕수 국무총리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관련,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덕수 총리는 9일 29톤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가 감포항 인근에서 전복했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해양수산부·국방부·경북도에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했다.


또한 한 총리는 "현지 해상기상을 고려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