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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폭설 피해 농가 자원 봉사 실시


입력 2024.12.09 22:15 수정 2024.12.09 22:1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폭설피해 농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9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구 모현읍의 농가를 방문해 비가림 시설의 파손 상태를 확인하고 철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쓰러진 배나무 등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유진선 의장은 "의회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의회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와 안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매년 해 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대신해 진행했다. 처인구 모현읍의 한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었던 연탄 500장은 기존대로 지원한다.

폭설피해 농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용인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 봉사를 진행했다.


9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구 모현읍의 농가를 방문해 비가림 시설의 파손 상태를 확인하고 철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쓰러진 배나무 등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유진선 의장은 "의회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의회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와 안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매년 해 오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대신해 진행했다. 처인구 모현읍의 한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었던 연탄 500장은 기존대로 지원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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