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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골프공, 전 세계 주요 투어 사용률 및 우승률 1위


입력 2024.12.10 16:31 수정 2024.12.10 16:3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이 2024시즌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택하고 가장 많은 우승을 함께하며, 최고의 골프볼 명성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타이틀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은 올해 PGA 투어와 LPGA 투어를 비롯해 KPGA 투어, KLPGA 투어 등 주요 투어(9개)에서 사용률과 우승률 모두 1위를 기록한 골프공으로 조사됐다.

2024년 시즌,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는 2024년 12월 초 기준으로 전 세계 9개 주요 투어에서 총 22,653번의 선택을 받으며 평균 70%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이는 2위 브랜드의 사용률(10.9%)과 비교해 무려 6배 이상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업계에서 타이틀리스트의 독보적 입지와 '넘버원 골프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전세계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여전히 가장 신뢰받은 골프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 성과는 숫자와 기록으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다.


2024시즌 PGA 투어에서는 70%의 사용률과 71%의 우승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LPGA 투어에서도 75% 사용률과 41%의 우승률을 기록해 전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경쟁 속에서 타이틀리스트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인했다.


이번 시즌 국내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른 베테랑 선수의 활약과 잠재력을 증명한 신예 선수들의 등장으로 올 한 해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KPGA 투어에서는 2,886번 중 1,965번의 선택을 받으며 68% 사용률을 증명했고,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맞본 안병훈, 이동민, 김민규를 포함해 장유빈 등의 활약으로 64% 우승률을 기록하며 타이틀리스트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했다.


KLPGA 투어에서는 3,363번 중 2,270번의 선택을 받아 67%의 사용률을 기록함은 물론, 81%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 타이틀리스트

올 시즌 국내 투어에서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성과는 뛰어났다. KPGA 투어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를 획득한 161명 중 107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으며, 특히 Top 10 선수들 중 7명(장유빈/ 김민규/ 허인회/ 이정환/ 옥태훈/ 강경남/ 김한별)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KLPGA 투어에서도 상금 랭킹 Top 10 선수들 중 8명(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김수지/ 마다솜/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함께 뛰어난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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