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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총리 향한 친명들의 야비한 공세…이런 천박함, 우리 정치에 없던 신종질환"


입력 2024.12.19 09:17 수정 2024.12.19 09:36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한덕수 총리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 두고 친명들의 공세 아주 야비해"

"열심히 일한 청소 도우미에게 패물 도둑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행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소 대행은 청소만 해라, 주인 물건을 사용하면 절도다'라고 한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러한 천박함은 우리 정치에 없던 친명계의 신종질환"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재명 경제악법 6개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 알려지자 친명들의 공세가 아주 야비하다"고 했다.


그는 "자신들이 싸지른 오물이 얼마나 냄새를 피우는지 생각하면 그 청소를 해야 하는 권한대행에 백번 절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절도범으로 몰아세우고 있다"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열심히 일한 청소 도우미에게 패물 도둑으로 신고하겠다 협박하는 질나쁜 사모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 권한대행이었던 고건 총리는 두차례 거부권을 행사할 때 청와대에 칩거 중이던 노 전 대통령과 사전 의논도 하지 않았다"며 "거부권 행사를 미리 알리는 통화를 했을 뿐인데, 노무현 대통령의 대답은 ‘좋습니다. 그러시죠’ 였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총리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 두고 친명들의 공세 아주 야비해"

"열심히 일한 청소 도우미에게 패물 도둑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행태"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소 대행은 청소만 해라, 주인 물건을 사용하면 절도다'라고 한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러한 천박함은 우리 정치에 없던 친명계의 신종질환"이라고 지적했다.


윤 전 의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재명 경제악법 6개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 알려지자 친명들의 공세가 아주 야비하다"고 했다.


그는 "자신들이 싸지른 오물이 얼마나 냄새를 피우는지 생각하면 그 청소를 해야 하는 권한대행에 백번 절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절도범으로 몰아세우고 있다"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열심히 일한 청소 도우미에게 패물 도둑으로 신고하겠다 협박하는 질나쁜 사모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때 권한대행이었던 고건 총리는 두차례 거부권을 행사할 때 청와대에 칩거 중이던 노 전 대통령과 사전 의논도 하지 않았다"며 "거부권 행사를 미리 알리는 통화를 했을 뿐인데, 노무현 대통령의 대답은 ‘좋습니다. 그러시죠’ 였다"고 덧붙였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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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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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바기 2024.12.19  12:38
     윤희숙   본인에게 해야 할 말이 아닌가 ?  싶다.   천박함,  김건희 ,  윤희숙  국짐당 의원들에게  어울리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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