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권감각, 엔젤스헤이븐에 파자마 시즌2 판매 수익 전액 기부

ⓒ엔젤스헤이븐

유튜버 권감각이 자신의 굿즈인 파자마 시즌2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구. 은평천사원)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엔젤스헤이븐은 한국전쟁 이후 아동과 장애인 복지를 시작으로, 현재는 자립준비청년, 모자가정, 노인 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권감각은 구독자들에게 고민 상담을 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권감각 파자마 굿즈는 시즌1 당시 큰 인기를 끌며 전량 완판 기록을 세웠고, 이어진 추가 제작 요청에 힘입어 겨울용 시즌2가 출시되었다. 이번 시즌2 역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되었으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과 함께 특별한 팬미팅도 진행되었다.

권감각은 “유튜브 활동 6주년이라는 뜻 깊은 순간을 구독자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뻤다”며, “적게나마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독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든든한 어른이 되어주신 권감각과 포스타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유튜버들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고, 나아가 유튜브 생태계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감각의 기부 활동은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