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평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서…국가대표급 피겨 선수 초청 갈라쇼

25일 피겨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 손서현 등 화려한 갈라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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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5시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에서 국가대표급 피겨 선수들이 갈라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손서현·권예나·변세종 선수와 청소년 대표 정희라 선수 등 모두 4명이 출연해 조명 속에서 화려한 갈라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특별 갈라쇼는 도민 여러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겨울철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북부청사의 겨울철 명물이 된 야외 스케이트장을 청사 내 경기평화광장에 개장했다.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