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연자인 이시안이 전속계약 위반으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솔로지옥4'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21일 한 매체는 '솔로지옥4' 출연자인 이시안이 전속계약 위반으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더스 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8월께부터 이시안 매니지먼트 업무를 전담했으며, 지난해 4월 '솔로지옥4' 출연 논의가 본격화된 이후 전속계약을 연장하는 부속합의서를 작성했다. 본인, 부모와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이시안은 5월 '솔로지옥4' 출연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6월 촬영에 임했지만 촬영을 마친 직후인 8월 돌연 전속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고. 리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시안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전속계약과 연장한 부속합의서 모두 위반하는 행위다. 이시안의 이의 제기는 근거가 부족하다. 다수 증거를 확보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솔로지옥4' 측은 "개인의 일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이시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에 출연 중이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 48'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