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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지개 펴나…"현 상황 극복 위해 어떤 역할이든"


입력 2025.01.23 16:08 수정 2025.01.23 16:11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찾아 최선"

野 지지율 하락세엔 "계엄 탄핵 이후

보여준 모습 국민들이 채찍 든 것"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예방한 뒤 우원식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어떤 역할이든 힘을 보태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정치활동 재개의 뜻을 강력히 시사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23일 오후 박광온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든 정책연구소 '일곱번째 나라LAB' 창립 기념 심포지엄 행사 전 기자들과 만나 정치활동 본격화 시점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나라 상황이 많이 어렵고 국민들이 많이 힘들다. 특히나 이 상황이 초래하게 된 데 정치인들은 누구나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계엄에서 내란 그리고 사법부에 대한 폭력 테러까지 대단히 전대미문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형편"이라며 "지금은 이런 폭력과 테러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엄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선 "민주당이 계엄과 탄핵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에 대해 국민들이 좀 더 잘해야 한다는 채찍질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찾아 최선"

野 지지율 하락세엔 "계엄 탄핵 이후

보여준 모습 국민들이 채찍 든 것"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예방한 뒤 우원식 국회의장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어떤 역할이든 힘을 보태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정치활동 재개의 뜻을 강력히 시사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23일 오후 박광온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든 정책연구소 '일곱번째 나라LAB' 창립 기념 심포지엄 행사 전 기자들과 만나 정치활동 본격화 시점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나라 상황이 많이 어렵고 국민들이 많이 힘들다. 특히나 이 상황이 초래하게 된 데 정치인들은 누구나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며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계엄에서 내란 그리고 사법부에 대한 폭력 테러까지 대단히 전대미문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형편"이라며 "지금은 이런 폭력과 테러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엄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선 "민주당이 계엄과 탄핵 이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에 대해 국민들이 좀 더 잘해야 한다는 채찍질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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