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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가해 의혹’ 김가영, ‘골때녀’ 하차하나…SBS “조사 결과 기다리는 중”


입력 2025.02.03 11:41 수정 2025.02.03 11:4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가운데, 출연 중인 ‘골때녀’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관계자는 김가영의 하차 여부에 대해 “하차 관련해 결정된 부분은 없다. 현재 MBC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가영ⓒ김가영 SNS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지난해 9월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같은해 12월 뒤늦게 알려졌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고인이 사망하기 전 동료 기상캐스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해당 유서에는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 유족들은 가해자로 지목된 MBC 동료 기상캐스터 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MBC는 오요안나의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가영은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김가영이 고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따돌림이 발생한 단체 대화방의 참가자 중 한 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이와 관련해 김가영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가운데, 출연 중인 ‘골때녀’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관계자는 김가영의 하차 여부에 대해 “하차 관련해 결정된 부분은 없다. 현재 MBC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가영ⓒ김가영 SNS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지난해 9월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같은해 12월 뒤늦게 알려졌다.


이 가운데, 최근에는 고인이 사망하기 전 동료 기상캐스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해당 유서에는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 유족들은 가해자로 지목된 MBC 동료 기상캐스터 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MBC는 오요안나의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가영은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다. 최근 김가영이 고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따돌림이 발생한 단체 대화방의 참가자 중 한 명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이와 관련해 김가영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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