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팩 4000여 개 등 배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이어지는 한파에 항만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UPA는 야외에서 근무가 이어지는 항만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항운노동조합과 항만 건설현장 근로자 등에게 핫팩(4080점)을 배부하며 ‘한파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UPA는 지난해 12월 방한용품 지원에 이어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추가 지원을 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