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석유화학 전망에 대해 "공급 수요 증가와 수급 밸런스 부담은 2~3년 전에 비해 다소 완화될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중국 중심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 과잉, 글로벌 수요 불확실성이 트럼프 행정부 이후로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환율 강세, 중국 내수 수요 개선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