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징주] 아이에스티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81%↑


입력 2025.02.12 09:20 수정 2025.02.12 09:25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장 초반 2만원대까지 치솟아

ⓒ데일리안

반도체 장비 전문기 업 아이에스티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가(공모가) 대비 9300원(81.58%) 상승한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장 초반 2만1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아이에스티이는 풉(FOUP) 클리너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대형 고객사에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이다.


앞서 아이에스티이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48.16대 1을 기록하면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14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455.83대 1의 경쟁률로 증거금 약 8444억원을 모았다.


한편 아이에스티이는 작년 12월 상장을 준비해왔으나 국내 증시 불안정성과 공모시장 위축 장기화 등을 고려해 상장을 철회했다가 올해 1월 2일 증권신고서를 재출하고 공모 일정을 재추진 한 바 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