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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현·신영섭, 프리스타일 스키 빅에어에서 나란히 은·동메달 [하얼빈 동계AG]


입력 2025.02.12 14:13 수정 2025.02.12 14:1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신영섭. ⓒ XINHUA=뉴시스

윤종현과 신영섭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 나란히 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윤종현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50점을 얻어 일본의 가사무라 라이(183.5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획득한 신영섭은 165.25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이번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품었다. 앞서 이승훈이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금메달, 문희성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장유빈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하프파이프가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며 공중 연기를 펼친다면 빅에어는 스키를 타고 내려와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여기에 프리스타일 스키는 경사진 코스에서 여러 개의 램프와 레일, 기타 장애물 위에서 트릭과 점프를 구사하는 슬로프스타일도 있다. 윤종현과 신영섭은 전날 열린 슬로프스타일에서 각각 6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영섭. ⓒ XINHUA=뉴시스

윤종현과 신영섭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 나란히 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윤종현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50점을 얻어 일본의 가사무라 라이(183.5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을 획득한 신영섭은 165.25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이번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품었다. 앞서 이승훈이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금메달, 문희성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장유빈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하프파이프가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며 공중 연기를 펼친다면 빅에어는 스키를 타고 내려와 점프대를 도약해 공중 기술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여기에 프리스타일 스키는 경사진 코스에서 여러 개의 램프와 레일, 기타 장애물 위에서 트릭과 점프를 구사하는 슬로프스타일도 있다. 윤종현과 신영섭은 전날 열린 슬로프스타일에서 각각 6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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