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가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받은 손웅정 감독 및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벌어졌던 유소년 선수 학대 사건 조사 결과, 폭력 비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스포츠윤리센터가 요구한 징계 대상은 손웅정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등 소속 지도자 3명이다.
이에 스포츠윤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대한체육회로 하여금 관련 체육단체에 피신고인 모두에 대한 징계 요구를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손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은 피해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해 10월 춘천지법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각각 받았다.
스포츠윤리센터가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받은 손웅정 감독 및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벌어졌던 유소년 선수 학대 사건 조사 결과, 폭력 비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스포츠윤리센터가 요구한 징계 대상은 손웅정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등 소속 지도자 3명이다.
이에 스포츠윤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대한체육회로 하여금 관련 체육단체에 피신고인 모두에 대한 징계 요구를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손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은 피해 아동을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지난해 10월 춘천지법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