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 맞은 자체 요리 대회
직원 20명 참여해 신메뉴 15종 선봬
수상 메뉴는 연내 정식 출시 예정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신메뉴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에버 셰프 챌린지'를 13일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매년 봄 시즌을 앞두고 변화하는 고객 입맛 트렌드를 반영하고, 더욱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펼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 날 펼쳐진 요리 경연대회에는 쿠치나마리오, 한가람 등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셰프와 식음부서 직원 등 5개팀 20명이 참여해 고객 입맛을 사로 잡을 신메뉴 15가지를 선보였다.
또한 정해린 사장, 배택영 리조트사업부장, 김병철 마에스타 등 회사 경영진 및 사내 식음 전문가를 포함해 임직원 50여 명이 맛 평가단으로 참여해 참가 메뉴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작으로 뽑힌 신메뉴들은 향후 정식 메뉴화 과정을 거쳐 올해 에버랜드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