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흑자전환…영업수익 111.2%↑
해외주식 영업 활성화에 수수료 수익 증가
토스증권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약 8500% 급증하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토스증권은 13일 회사 홈페이지에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이 131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15억원) 대비 무려 8489.1%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88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9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영업수익은 전년(2020억원) 대비 111.2% 늘어난 4266억원을 기록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에 따른 수수료 수익 등의 증가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