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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메지성 입장료, 내년부터 2500 엔…시민 제외 150%↑


입력 2025.02.15 16:56 수정 2025.02.15 16:57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일본 히메지성 전경. ⓒ연합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성(城)인 효고현 히메지성의 관광객 입장료가 150% 오른다.


15일 연합뉴스가 현지언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히메지시는 현재 1000 엔(약 9500원)인 히메지성 입장료를 내년 3월1일부터 히메지 시민이 아닌 경우 2500 엔(약 2만4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히메지 시민 대상 입장료는 1000 엔으로 유지하고, 18세 미만은 시민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초중고생의 경우 300 엔(약 2800원)을 내야 한다.


히메지시는 관련 조례 개정안을 향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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