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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목)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이재명 피선거권 상실한다면…'야권 대권주자' 우원식 24.2%·없다 2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등


입력 2025.02.20 08:51 수정 2025.02.20 08:52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해 국회 사랑재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재명 피선거권 상실한다면…'야권 대권주자' 우원식 24.2%·없다 2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상계엄 이후 야권 대선주자로 언급되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약 피선거권 상실형을 받아 향후 치러질 조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을 경우,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을 합한 '범야권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24.2%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 대표가 피선거권을 상실할 경우에는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3.9%였다.


해당 조사는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는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5%가 "피선거권 상실형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 결과에 따라 진행했다. 이 대표의 항소심 재판 결과는 오는 3월 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작년과 다르다... 올해 삼성전자 실적 버팀목 될 요인은


지난해 전반적인 가전 침체와 반도체 혹한기를 지낸 삼성전자 실적이 올해는 조금 달라진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작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 된 AI(인공지능) 폰 갤럭시S25의 흥행과 함께 삼성전자 최초의 XR(확장현실) 기기가 연내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덕분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진화한 AI 기능을 앞세운 갤럭시S25는 글로벌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세계 120여 개국에서 순차 출시된 갤럭시S25는 국내에서만 사전 판매량 130만 대를 기록했다. 역대 S 시리즈 사전판매 중 최다 기록이다.


KB증권은 올해 갤럭시S25 시리즈 연간 누적 판매량 전망치를 3700만 대로 잡았다. 이는 지난 2016년 갤럭시S7의 4900만 대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다. 전년도 버전인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량보다 6% 증가한 것으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성장률인 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마약 상습투약' 오재원은 실형, 유아인은 집유…엇갈린 판결, 이유는? [법조계에 물어보니 624]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던 배우 유아인(39·본명 엄홍식)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법조계에선 유사한 혐의로 앞서 실형을 선고받은 야구선수 오재원의 경우 동종전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음에도 재범한 점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 반면, 유아인은 동종전과가 없었던 점이 감형에 크게 고려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은 마약 범죄 선고에서 가장 크게 고려되는 점은 '재범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전날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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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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