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3~8세 아동 대상
우리동네 키움포털로 예약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20일 서울형키즈카페 도봉구 도봉2동2호점(올라 플레이 그라운드)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혀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도봉2동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103동 안에 도봉2동2호점을 개소했다. 이후 약 1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치고정식 개소했다.
도봉2동2호점은 시설 면적 약 232㎡에 미니 암벽등반, 미끄럼틀 등의 다양한 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시설, 공간 구성 모두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창의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됐다.
화~금요일에는 총 3회차(1회차 10~12시, 2회차 13~15시, 3회차 15시 30분~17시 30분)운영하며 토~일요일에는 총 4회차(1회차 9~11시, 2회차 11~13시, 3회차 14~16시, 4회차 16~18시)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3~8세(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2년 12월 31일 생)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방법과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재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과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구 전역에 6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형 키즈카페와 키움센터 운영 등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봉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