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46억, 지금은...황정음, 이태원 단독주택 공개

"현재 3.3㎡당 7000만~8000만원대...차익만 30억 이상"

ⓒSBS Plus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지내는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24일 SBS Plus 유튜브 채널에는 ‘솔로라서’ 미리보기 영상이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는 황정음이 두 아들을 물론 집까지 최초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현재 황정음이 거주 중인 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으로, 넓은 마당이 특징이다.

2층에는 황정음의 개인 공간으로, 침대 외에 대형 가구가 없어 개방감을 줬다. 특히 두 칸으로 나눠진 여성 전용 화장실까지 있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황정음은 ‘보물 1호’인 두 아들도 공개했다. 황정음은 두 아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정신없이 움직였고, 하교 후에는 아이들과 마당에 설치된 트램펄린을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의 이 단독주택은 황정음이 지난 2020년 5월 46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3㎡당(대지면적 기준) 4430만원 선에서 거래한 것.

최근 인근 주택들이 3.3㎡당 7000만~8000만원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 매매가는 70억~80억원대로 예상된다. 매매 시 양도차익 금액만 30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20년 이혼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021년 다시 재결합해 둘째 강식이를 낳았지만 지난해 2월 황정음이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국 갈라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