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용인와이페이로 결제 시 기존 6% 인센티브에 더해 5% 캐시백을 받으면 최대 11%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원,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을 소진하면 조기 종료된다.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는 용인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약 2만 7000여곳이 등록됐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 임산부 모집…2760명 추첨 선정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용인에 등록된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임신 상태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첨을 통해 2760명을 선발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말부터 12월 15일까지 임산부 1인당 연 40만원(임산부 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1회당 4만원 이상 20만원 이하로 주문 가능하다.
신청은 3월 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소규모 주택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 지원
60세대 이상의 빌라,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규모 주택단지에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RFID) 설치를 지원한다.
대상은 빌라,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단지이며 60세대당 1대를 지원하는데 4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개별계량장비를 설치한 곳엔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결제하도록 하고 있다.
실시간 음식물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어 쓰레기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음식물 쓰레기 개별개량장비 이용 세대가 총 60세대 이상이면서 전기선 인입이 가능한 장소여야 하고, 설치 후 기기 관리자를 선임할 수 있어야 하며 설치 장소의 토지주가 기기 설치를 동의하고 토지사용승낙을 해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시 자원순환과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