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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LH, 청년·신혼부부 매입약정 임대주택 2500세대 공급 협약


입력 2025.02.25 18:47 수정 2025.02.25 18:4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250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매입약정 임대주택 약정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입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입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에 노력한다.


오산시는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입주를 위해 인허가 통합심의를 시행함으로써 인허가 기간 단축에 힘쓰기로 했다.


현재 시는 우선 세교2지구 미매각용지 5개 필지에 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오피스텔 2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 50만 자족시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해 나갈 청년·신혼부부 인구 유입이 중요하다”며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시장이 전면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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