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오는 5일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및 연휴를 포함한 4일 동안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청약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 관계자는 "모집공고 오픈 이후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큰 관심을 받은 것이 견본주택에 많은 발길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견본주택에서는 동부건설 센트레빌 브랜드의 차별화 설계와 프리미엄에도 호응이 높아 다가올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