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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상반기 신입직원 7명 임용…“평균 경쟁률 168대 1”


입력 2025.03.06 11:15 수정 2025.03.06 11:15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이경규(가운데) IPA 사장이 임용장을 받은 신입 직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신입직원 7명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로 임용된 분야는 일반행정(3명), 토목(1명), 기계(1명), 전기(2명) 직렬 등이다.


이들 신입직원 7명은 평균 16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하반기 채용형 인턴 공개채용 전형에 합격한 후, 같은 해 10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 간 채용형 인턴 평가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IPA는 각각의 직무 적합도를 고려해 전략, 포트미스(Port-MIS), 여객터미널, 연구개발, 기계시설, 전기시설, 갑문설비관제 등 7개 직무에 인턴들을 배치했으며 해당 기간 직무역량, 과제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정규직 임용 여부를 결정했다.


포트미스(Port-MIS)란 항만물류정보 공유 및 해운항만 민원신고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말한다.


또 신입직원 중 취업지원대상자(1명), 고졸인재(1명), 비수도권 지역인재(4명)를 임용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및 사회형평적 채용 관련 정부 권장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했다.


김순철 IPA 경영부사장은 “앞으로도 직무능력중심채용을 고도화함으로써 직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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