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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 대통령 구속취소'에 "공수처 보여주기식 불법수사 바로 잡혀"


입력 2025.03.07 15:11 수정 2025.03.07 15:25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복귀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2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변론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대통령실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데 대해 "법원의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7일 입장문을 이 같이 밝힌 뒤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보여주기식 불법수사가 뒤늦게나마 바로잡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국민과 함께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복귀를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 측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고, 이후 대통령실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긴급 수석회의를 소집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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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n 2025.03.07  04:26
    사필귀정입니다. 그 사이 참 말도 안되는 일들을 많이 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니 더 힘을 실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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