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푸드] 꾸덕함이 매력! 최강희도 반한 ‘이 메뉴’는?

ⓒ최강희 유튜브

배우 최강희가 즐겨먹는 그릭요거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최강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아침마다 그릭요거트 (최강희만 알고 있던? 시크릿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최강희는 “다이어트 레시피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공개하려고 한다. 정말 건강해지면서 살 빠지는 맛”이라며 바질 그릭요거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릭요거트에 발효식초, 소금, 바질가루, 후추를 넣고 꿀까지 넣으면 끝이다.

레시피를 공개한 최강희는 “아침에 드시면 좋다. 바질 가루를 추가한 크래커 과자에 그릭요거트를 올려서 먹으면 맛있다”고 강조했다.

이미 그릭요거트는 배우 엄지원, 모델 장윤주, 개그우먼 김지혜, 신봉선 등이 즐겨먹는 건강 음식 중 하나다.

ⓒ게티이미지뱅크

그릭요거트 어디에 좋을까

우유를 오래 끓여 농축시키고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식인 그릭요거트는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지역에서 만들어 먹던 전통 방식의 요거트다.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유와 신선한 과일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릭요거트 안에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소화 기능을 돕는다. 이에 변비 예방과 장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운동 후 회복을 돕고 다이어트 중 근손실을 막으면서 포만감을 유지시켜 준다. 또 혈당 상승을 천천히 하도록 도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돼 뼈 건강을 유지하고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유산균과 항산화 성분이 장 건강을 개선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과 알레르기 완화에도 영향을 준다.

그릭요거트 그대로를 즐기면 좋지만 견과류, 과일, 그래놀라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마요네즈나 크림 대신 그릭요거트를 사용하면 더 건강한 저칼로리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수 있다.

가당 요거트는 당 함량이 높을 수 있으니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유당 불내증이 있다면 섭취량을 조절하고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 섭취가 과해질 수 잇으니 적정량을 먹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