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사회서비스원,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사회서비스원과 부산지역 16개 구·군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에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한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금융사기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