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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폭싹 속았수다’ 흥행 기대감에…팬엔터테인먼트, 22% 급등세


입력 2025.03.10 17:30 수정 2025.03.10 21:42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장중 상한가 기록…52주 신고가도 경신

넷플릭스 상위권 ‘싹쓸이’…흥행 조짐에 매수세 몰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팬엔터테인먼트가 22%가 넘는 급등세를 자랑했다. 아이유·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흥행 기대감에 투심이 집중되면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2.12%(585원) 오른 323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상한가인 343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7일 첫 회가 공개됐다.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드라마로, 넷플릭스가 올해 ‘오징어 게임 2’ 다음으로 기대를 걸고 있는 대작이다.


특히 해당 작품이 넷플릭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흥행 기대감이 커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일(9일) 기준으로는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태국·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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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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