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상원, 골목상권 활성화 성장지원…180개소 선정 예정


입력 2025.03.10 16:48 수정 2025.03.10 16:4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공동마케팅·시설환경개선 등…개소당 700만원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성장지원’ 사업을 시행 하기로 하고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 골목 경제를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육성 및 지원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원은 올해 18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개소당 700만원이며 상권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마케팅사업(이벤트·홍보·특화·기타), 골목상권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마케팅사업(이벤트·홍보·특화·기타) 등을 상권 특색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도내 지역경제는 침체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골목상권 성장지원을 통해 향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