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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업체 모집


입력 2025.03.11 19:33 수정 2025.03.11 19:33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지난해 프랑스파리 메종&오브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관 모습ⓒ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14일까지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가구부터 생활용품, 공예품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 박람회다.


올해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이천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경기도자관’을 구성하고 한국 도자공예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도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 여주시, 이천시인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업체로 여주시 6곳, 이천시 6곳 등 모두 12곳을 모집한다.


선정 업체에는 현지 체류비 지원, 국내 작품 반입·반출을 제외한 작품 운송과 왕복 해외 운송료 면제, 운송 기간 작품보험 무료 가입, 작품 전시 연출 지원, 사진촬영 및 카탈로그 등 홍보물 제작, 수출절차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유명 페어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 도자공예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도예업체의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해외 진출 기회 확대와 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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