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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자회사마저 文정권 보은 인사…이복현 "상법개정안 재의요구권, 직 걸고 반대"


입력 2025.03.13 21:01 수정 2025.03.13 21:01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한국공항공사 건물 ⓒ뉴시스
▲[단독] 공항공사 사장 '낙하산' 천지였는데…자회사마저도 文정권 보은 인사 대다수


한국공항공사 역대 사장 13명 중 9명이 항공 분야 경력이 전무한 고위직 출신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때 설립된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3곳마저도 사장 자리에 문 정권 관련 '보은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여객기참사조사특별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회사 'KAC공항서비스㈜' '남부공항서비스㈜' '한국공항보안㈜' 역대 사장 자료에 따르면, 설립 이래 총 7명의 사장 중 4명이 더불어민주당 출신 정치인, 문재인 대통령 경호실 출신 인사다.


▲이복현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 직을 걸고 반대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요구한 재의요구권 행사는 직을 걸고서라도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기업·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尹대통령 구속취소 즉시항고, 또 다른 혼란 야기…타당하지 않아" [법조계에 물어보니 632]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해 "재판부의 입장처럼 즉시항고를 제기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은 "검찰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즉시항고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법조계에서도 "이미 심우정 검찰총장이 즉시항고를 하지 않기로 했고, 윤 대통령이 풀려난 상황에서 굳이 즉시항고를 한다면 오히려 또다른 정치적·사회적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수현 열애설에 김지원 등판 '무슨 죄?'…군 복무 中 편지보니 "보고 싶어. 세로네로"


배우 김수현을 향한 '가세연' 측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tvN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던 김지원까지 등판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제 '모바일 신분증' 시대…전국 발급 개시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 있는 주민센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이 시작된 것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이다.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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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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