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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 복지기관에 비타500 1억원 상당 기탁


입력 2025.03.14 09:29 수정 2025.03.14 09:29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13년간 매년 1억 원 상당 음료제품 제주 복지기관 기부

광동제약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복지기관에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탁했다. 기부된 음료는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13년째 제주 주요 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제주삼다수재단을 통해 매년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도내 우수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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