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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같았던 김새론 “상대 배우 김수현 오빠였으면...”


입력 2025.03.15 18:00 수정 2025.03.17 08:35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가세연

배우 김수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故 김새론이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언급한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김새론은 ‘하고 싶은 연기, 작품이 더 많아졌을 것 같다’는 질문에 “‘눈길’과 같은 작품도 꾸준히, 계속하고 싶지만 일상적인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 생활 연기나 친구들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로코물도 해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김새론은 ‘원하는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딱히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는데 로코물까지는 모르겠지만 난 어릴 때부터 항상 만나보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 오빠 이야기를 했었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이는 나와 띠동갑이다. 근데 오빠가 워낙 ‘영’하게 살아서”라고 말했다.


당시 김새론의 나이는 만 17살로, 영화 ‘눈길’ 홍보로 바쁠 때였다.


김새론이 15살이던 2015년부터 사귀었다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주장대로라면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으며 사귄 지는 2년쯤 됐을 때로 추정된다.


당시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을 때였다.


현재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만났고, 6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허위 사실’이라며 선을 그었다가 증거가 쏟아지자 14일 돌연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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