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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시일자리센터 내 외국인 전담 상담창구 신설


입력 2025.03.18 17:28 수정 2025.03.18 17:28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외국인 전담 일자리상담 창구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9월 기준 등록 외국인이 2만명을 돌파한 데다 반도체 산업 발전으로 외국인 고급 인력 등이 대거 유입되면서, 용인의 외국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자 마련했다.


용인에 거주 중인 F2, F4, F5, F6 비자 소지 외국인이라면 사전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F2·4·5·6비자 소지자) 채용이 필요한 업체도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외국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외국인 채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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