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중이던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다행히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지역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진행한 이정후의 허리 부위에서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다만 언제 복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최근 등쪽 통증을 호소했고, 이로 인해 시범경기서 홈경기 위주로 출전하다 지난 14일 텍사스전 이후 아예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경미한 불편감을 느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진출 첫해 어깨 부상으로 37경기만 소화했고, 이번 시범경기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이다.
갑작스런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결장 중이던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다행히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지역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진행한 이정후의 허리 부위에서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다만 언제 복귀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장기 결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최근 등쪽 통증을 호소했고, 이로 인해 시범경기서 홈경기 위주로 출전하다 지난 14일 텍사스전 이후 아예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허리에 경미한 불편감을 느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진출 첫해 어깨 부상으로 37경기만 소화했고, 이번 시범경기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