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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소식]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입력 2025.03.21 10:54 수정 2025.03.21 10:5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수원시 제공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이 완료됐다.


시는 향후 10년 동안(2035년 2월 28일)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 △인쇄된 교재·볼펜(6건) △에코백·숄더백(9건) △머그컵·유리컵(6건) △티셔츠·모자(11건) 등 총 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계변경 계약심사' 시행


과다하거나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예방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설계변경 계약심사'를 한다.


'찾아가는 설계변경 계약심사'는 시설 공사 설계변경으로 계약심사가 필요할 때 감사관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이 적정하게 반영됐는지 여부 등을 심사하는 것이다.


시는 계약금액 5억원 이상의 공사 중 설계변경으로 5% 이상 증액되거나, 누적 증가액이 5억원 이상인 경우 설계변경 계약심사를 하고 있다.


설계변경 계약심사 대상 중 △계약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공사 중 설계변경으로 10% 이상 증액된 경우 △설계변경 사유가 현장 상태가 설계서와 다른 경우 △기타 감사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찾아가는 설계변경 계약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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