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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의료개혁 속도감 있게 추진…체감 가능한 성과 낼 것”


입력 2025.03.21 15:48 수정 2025.03.21 15:50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강원대학교병원을 방문해 ,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개혁 실행 방안 등을 통해 제시된 지역의료 살리기 속도감있게시일진해 빠른 시일 내 국민들과 현장 의료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21일 강원대병원을 방문,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강원대병원은 지역암센터(2011년), 어린이병원(2013년), 권역 책임의료기관(2020년) 등으로 지정돼 강원 지역 필수·공공의료의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


특히 비상진료체계 상황 하에서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중증응급환자 대상 응급의료 및 최종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부는 강원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을 지역의 필수의료 중추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한 이후 주요 정책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올해부터 전임교원 증원, 인프라 첨단화 투자, 지역 국립대병원 특화 R&D 등의 투자와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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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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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떡 2025.03.21  05:01
    의사가 없다. 전남 목포시의료원 6억2000천만원 제시한 끝에 정형외과 의사 채용 경남 거창에서는 10번 공고 끝에 연봉5억에 가까으로 채용 이런 상황인데 ~증원하지 말자니! 30년 동안 환자 인질 삼고 정부 겁박해서~ 다른 직종 몇배 늘어날때 의새는 오히려 줄었다. 의새야 말로 국민 혈세! 배처 먹는 주범 정말 연봉6억원 일을 하면 인정하겠는데, 인원 수 줄여서 받아 처먹는 것은 아닌듯 동네 약사만도 못한 의새 수준 개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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