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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계 전지현' 한남더힐 '100억' 전액 현금 구매…그는 누구?


입력 2025.03.24 08:58 수정 2025.03.24 09:45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동지현 인스타그램

'홈쇼핑계 전지현'이라고 불리는 쇼호스트 동지현이 서울 용산구 소재 고급 주택을 10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동지현은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35.312㎡(1층)를 매입했다. 동지현은 2000년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연매출 4000억' '분당 1억' 판매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홈쇼핑 업계 최고의 쇼호스트다.


동지현은 해당 주택을 100억 원에 매입했으며, 소유권 등기는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지현이 기존에 살던 용산구 한남동 소재 상월대를 매도하면서 해당 주택 매입을 위한 현금을 확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남더힐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타운하우스다. 지하 2층, 지상 3~12층, 32개 동, 600가구로, 전용면적 87~332㎡ 등으로 구성됐다.


2011년 입주 이래 대기업 오너 일가와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지민, 배우 소지섭, 비·김태희 부부 등이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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