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유형에서 74㎏급에 출전한 이정호 선수와 이승철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92㎏급 차서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60㎏급에서 박건우 선수가 은메달, 63㎏급 송진섭 선수가 동메달, 87㎏급 최준형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