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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북 지역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야외 활동 자제”


입력 2025.03.25 16:10 수정 2025.03.25 16:1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미세먼지 농도 시간당 300㎍/㎡ 이상

초미세먼지 영향으로 도심이 뿌옇게 보이는 모습(자료사진). ⓒ연합뉴스

환경부가 25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전라북도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부는 이날 전북 중부권역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환경부는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재난 안내서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황사가 한반도로 본격 유입돼 전국에 영향을 주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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