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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뱅’ 첫걸음…한국신용데이터, 한국소호은행 예비인가 신청


입력 2025.03.26 16:38 수정 2025.03.26 16:38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소호은행

한국신용데이터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제공하는 회사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추진 전부터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금융 지주사 은행 중 3곳이 참여했으며,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도 참여했다.


시중은행의 전국적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평가된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사장님들에 대한 깊은 공감, 금융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검증된 정보기술 역량을 결집해 모든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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