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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진짜 절친 등장? “고인 억울함+가족 불안 풀어주고파”


입력 2025.03.27 02:00 수정 2025.03.27 02:00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김새론 SNS

故 김새론의 진짜 절친한 친구라는 인물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인터뷰를 했다.


25일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김새론을 누구보다 아끼는 절친 중 한 분과 직접 인터뷰를 했다며 ‘음성 변조’없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김새론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고인의 모친과도 계속봤다는 A씨는 “가족의 불안, 새론이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다”면서 입을 열었다.


지난해 일정만 없으면 김새론의 집에 함께 있었다는 A씨는 “론이가 깨어 있을 때는 어머니가 계시고 잠드는 시간에는 어머니가 (대리운전) 일을 하러 나갔다. 이모님도 왔다갔다 했다. 저희한테 밥도 해주시고 집안일 해주셨다”고 말했다.


A씨는 김새론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나쁜 친구는 아니다. 좀 소심하고. 그래서 제 추측으로는 김수현 측인지 어딘지 몰라도. 그쪽에서 어떤 협박을 당한 건 아닐까 싶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새론이 성수동 서울숲에 가서 편지를 썼고, 이 편지를 김수현에게 전해주고 싶다고도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이 편지를 제발 오빠가 봤으면 좋겠어’라고 적은 김새론 씨의 편지가 있다. 공개를 안 했지만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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