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다양성 확대 및 거버넌스 제고 기대"
SK하이닉스가 27일 신임 이사회 의장에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를 선임했다. SK하이닉스가 설립된 이후 첫 번째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
사법시험 37회 출신인 한 신임 의장은 사법연구원 교수,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다. 지금은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조정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인 등을 맡고 있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부회장도 맡아 AI와 관련된 다양한 법, 제도와 정책적 대응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와 거버넌스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애라 의장은 "회사가 기술기업으로서의 중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