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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산불 피해 유선 통신·방송 98% 복구"


입력 2025.03.29 14:40 수정 2025.03.29 14:40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경북 안동시 고하리 부근 산에서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뉴시스

전국 동시 다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유선통신과 유료방송 대부분이 복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오전 11시 기준 유성통신 피해 복구가 98.4%, 유료방송이 98.8% 복구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경북 의성군, 안동시, 영덕군, 경남 산청군 등이다.


인터넷·인터넷전화 등 유선통신 피해 규모는 2만27건이고, 1만9709회선이 복구됐다. 유료방송은 LG헬로비전, KT, HCN, 서경방송에서 1만9249건 장애가 발생했었고 98.8% 복구됐다.


과기정통부는 통신 시설 피해 현황을 24시간, 4시간 간격으로 보고 받고 있다. 이동기지국 14대, 간이기지국 1개소, 발전차 38대, 휴대용 발전기 211대, 현장 복구인력 809명이 투입됐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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