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BPA, 사업실명제 대상 사업 26건 선정·공개


입력 2025.03.31 14:44 수정 2025.03.31 14:44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전년보다 1건 늘어난 26건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31일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업실명제는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별 공공기관이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 기준과 대상 사업 관련자 실명과 추진 실적을 공개하는 제도다.


BPA는 2025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선정기준을 ▲재무적 영향이 큰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국고보조금 사업 ▲주요 국정과제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으로 확정했다.


지난 27일 사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보다 1건 늘어난 26건을 대상사업으로 의결했다. 주요 사업들로는 부산항 북항 1단계 및 2단계 재개발, 진해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이다.


세부 사업실명제 추진내역서는 B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중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받는 BP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