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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ID본부, CEO 특별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5.03.31 15:46 수정 2025.03.31 15:46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성창훈 사장(가운데)이 ID본부에서 ‘CEO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EO 특별안전점검은 성 사장과 최재희 본부장 등이 여권 등 ID제품 생산현장을 직접 순시하며 시작했다.


특히 ID본부에 특화된 안전조치사항인 공백여권검사기 끼임 방지 안전조치, 기관포장기 방호울 보완 및 교체, 손품 펀칭기 장비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노동조합 ID지부를 방문해 안전한 생산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사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ID본부는 ‘위험성은 낮추GO, 안전성은 올리GO’라는 슬로건 아래 무재해 4배수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장 중심의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선제적 위험요소 제거를 확대하고 있으며 근로자 및 노사 간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ID본부는 지난 2021년 4월 20일부터 현재까지 1442일간 무재해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8일에는 1664일 무재해 목표 4배수를 달성할 예정이다.


성 사장은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인상적이다. 안전한 ID본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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