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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주차 시행


입력 2025.04.01 07:58 수정 2025.04.01 07:5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땡큐절 행사 전경.ⓒ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주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7일부터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 반값 할인 상품을 지난해 창립 행사 대비 50% 늘려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나섰다.


1등급 한우 전품목, 활 대게 등 인기 먹거리 반값 할인 행사를 앞세운 결과 3월27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상승했고 특히 한우 매출은 2배 증가했다.


이번 2주차에는 전복, 사과, 소고기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먹거리에 대해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롯데마트는 사전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준비한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을 기존 대비 반값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12브릭스(brix) 이상 사과만 선별한 ‘농가돕기 사과(2kg·봉·국산)’를 기존 대비 3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특가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고르지 못한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사과와 차이가 없으며, 기존 운영했던 중량 대비 60%가량 늘려 제작해 가성비 메리트를 살렸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에 대해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미국산 척아이롤(100g·냉장)’과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이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일자별로 주요 신선∙가공 식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단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3일에는 캠핑족들을 위해 5가지 맛으로 구성된 ‘수제 모둠 소시지(1kg·팩)’를 1+1으로 판매한다. 4일에는 ‘손질 주꾸미(500g·냉동)’와 ‘손질 낙지(500g·냉동)’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인기 상품군에 대해 1+1, 50% 할인 등을 진행해 소비자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냉동 물만두·군만두 전품목’,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전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이스티 전품목’, ‘하겐다즈 전품목’에 대해서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이 밖에도 롯데마트는땡큐절 기간 동안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 ‘롯또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해 고객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주차에 이어 2주차 땡큐절 행사도 고객 수요가 높은 신선 및 가공 식품에 대해 반값 할인, 1+1 프로모션 등 역대급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며 "땡큐절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땡큐절의 압도적인 가격 혜택을 바탕으로 장을 보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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