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용인 소식]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입력 2025.04.01 08:16 수정 2025.04.01 08:1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지역 농가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달 31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서 담당 공직자들이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라오스 정부의 행정 처리 여건을 확인하고 업무협약안을 조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월 중 지역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계절근로 고용자 규모를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농가에 인력을 공급키로 했다.


계절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지역 농업인들은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 농가에 고용된 라오스 근로자는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근무 기간이 종료되면 출국해야 된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 배움터 모집


오는 14일까지 '2025년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에 참여할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온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배움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배움터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해 주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배움터별로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강좌는 △공예(26개) △미술(9개) △생활체육(19개) △원예(7개) △음악(8개) △인문사회(27개) △직업능력(7개) 분야의 총 103개 과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배움터(학습모둠)가 학습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와 연결된다.


신청은 배움터 대표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평생교육과에 메일이나 팩스, 방문(기흥평생학습관) 접수하면 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