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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원, 이동약자와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


입력 2025.04.01 10:11 수정 2025.04.01 10:11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용인 숲자람터 근린공원 통학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남종섭 경기도의원이 지난달 28일 주민설명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민주 용인3)은 지난달 28일 용인시의회 임현수 의원과 함께 '숲자람터 근린공원 통학로 개선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숲자람터 근린공원 통학로 개선사업'은 남 의원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8000만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인근 청곡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급경사지에 설치된 계단으로 인해 보행약자와 어린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먼 거리를 돌아서 이동해야 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통학로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종섭 의원은 "숲자람터 근린공원 통학로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승강기 설치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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